사진= ‘오산역 골드스페이스’ 조감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지난달 10일 오산시청에서 운암뜰 복합단지 민간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사 그리고 전략적 투자자 및 시행사 등 총 45개 업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산동 166번지 일원에 약 60만㎡ 규모의 운암뜰은 수도권의 노른자 땅으로 오산시의 관문이자 중심지역으로서 인근에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교통여건이 탁월해 뛰어난 개발여건이 갖춰져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오산시는 운암뜰을 오산시 관문지역에 걸맞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가미된 주거·상업·첨단산업·문화가 어우러진 특화단지로 개발해 오산시 동부권역 구도심을 새롭게 변모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산 운암뜰 복합개발 택지와 인접한 경기도 오산시 원동 214-1, 5번지 일대에서 ‘오산역 골드스페이스’가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산역 골드스페이스’는 신규 수익형상품이 전무했던 오산 구시가지에서 희소가치를 지닌 신규 임대수익 상품으로, 종사자만 약 5만4,000여명에 달하는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단, LG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 등 산업단지 임대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입지로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또한 오산시청 행정타운 5분거리로 대형 공공기관과 관련업체가 밀집돼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오산 골드스페이스’는 건축면적 492.95㎡, 연면적 3,213.3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3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은 오피스텔 10호실, 지상 5충~7층은 도시형 생활주택 29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임대사업자가 전용면적 60㎡ 이하를 분양 받을 경우 취득세 면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매매임대사업 요건 완화로 도시형생활주택 1가구 만으로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19.92㎡로 부가세를 제외한 분양가는 9,800만원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 14.52㎡로 분양가는 9,850만~9,950만원으로 책정 됐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서비스 면적 5.4㎡를 더하면 실사용 면적은 19.92㎡로 늘어나며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보일러실과 실외기실이 주거전용공간이 아닌 외부 공유공간에 자리 잡아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오산역 골드스페이스’ 근린생활시설은 1층~3층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고정수요는 물론 오산 운암뜰 먹자타운 수요를 흡수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었다.

사업지인 운암뜰 먹자타운은 주변의 동탄과 평택 등의 산업단지 종사자(약 5만4천여명)들의 회식상권으로 평일 저녁에도 380여대가 넘는 규모의 운암공영주차장은 물론 인근 도로까지 주차가 어려울 만큼 상가가 만석이 된다.

‘오산역 골드스페이스’ 상가는 주변의 동탄, 평택 등의 신규분양 상가가 저조한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1층 분양가 기준 평균 4천만원 후반~ 5천만원 후반대로 고공행진을 하는 것에 반해 상가1층 기준 2천만원 중반대 분양가로 수익률은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상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운암중, 운암고 등 4개 초ㆍ중ㆍ고교가 인접하고 운암뜰 상권 내 중심입지에 위치해 오산 이마트,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오산한국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주거만족도가 높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오산역이 위치하며 오산터미널과도 인접해 오산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3분 거리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통해 수도권과 동탄, 용인 등 광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오산역 골드스페이스’는 ㈜생보부동산신탁사 지정 계좌로 선착순 입금 방식(계약금 10%)으로 분양하며 2019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근린생활시설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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