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지에서 먹힐까? - 미국편' 목요일 밤 11시 방송

▲ tvN '현지에서 먹힐까? - 미국편' 5회 예고 스틸 컷. 사진 = tvN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이연복이 이끄는 '복벤져스'가 미국 최초 주말 장사에 도전한다.

tvN이 오늘 밤(16일) 11시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 미국편'은 LA 최고 테마파크에서 첫 주말 장사에 도전하는 복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지난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한국식 치킨 세트로 현지 입맛 저격에 나섰던 복스푸드가 새로운 장사지(spot)에 입성할 예정이다.

미국 최고의 롤러코스터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에 들어간 멤버 에릭, 존박, 허경환은 오픈 이후 첫 주말 장사에 설레는 마음도 잠시 남녀노소가 모두 모이는 놀이동산인 점을 고려해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놀이공원을 접수하기 위한 복스푸드의 야심작이자 한국 최고의 간식 핫도그가 일명 'K-도그'라는 메뉴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현지인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이연복 표 핫도그의 정체가 일부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예고편 영상에서 존박은 "핫도그가 너무 잘 나간다"며 놀라워했고 이연복은 "미국에서 짜장면 집을 차려야겠다"고 말하며 쉴 틈 없이 요리에 열중했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이연복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 - 미국편'의 다섯 번째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프로그램 관계자는 미국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은 복스푸드 스테디셀러 '짜장면'과 영원한 코리안 소울푸드 '양념치킨'이 재등판한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켄터키 치킨의 고장 미국에서 한국식 양념치킨이 인기리에 팔리는 모습이 공개돼 놀이공원과 치킨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상승했다.

비장의 메뉴들로 똘똘 무장하고 LA 놀이공원 공략에 나선 복스푸드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울푸드 삼대장으로 장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