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파라다이스 시티 정문 집회' 강행
또한 주민들은 "올림포스호텔 파업으로 원도심 상권의 몰락,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중구 관광벨트 조성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올림포스호텔의 정상 운영을 촉구했다.
㈔인천항미래희망연대 이동문 사무총장은 "올림포스호텔 영업중단은 낙후된 지역발전을 도외시하고 40여년간 국가의 특혜를 누린 파라다이스 그룹이 아직도 이익만 추구하며 원도심 발전을 외면하고 있다"며 "중구 구민들은 파라다이스 그룹에서 올림포스호텔의 영업 정상화를 제게할 때까지 전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현재 영업을 중단하는 것은 폐업이 아니고 휴업을 뜻하는것"이라며 "어떠한 방향이나 결정이 내려진 것은 현재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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