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100세 시대를 사는 요즘, 어떻게 건강하게 나이들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중에서도 수면 문제가 중요하다. 노화의 징후 중 하나는 잠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면을 통한 에너지 보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노년층이 수면 문제에 시달리는 이유는 의외로 장 속 환경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닐 수 있다. 이 때문에 장 건강 영양제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노년 수면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 저널 Sleep Medicine(2017)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장내 세균 구성은 수면의 질에 영향을 받는다.

수면 시간이 평균 이하로 부족하거나 잘못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장내 세균 구성이 유해세균이 많은 쪽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밤 늦게 잠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노인들의 장에 유해세균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수면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내 세균 구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에 정착해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유익균의 숫자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장 속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유산균 전문 브랜드 트루락 관계자는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를 통한 유익균 보충은 노인 연령대가 겪을 수 있는 장 건강 관련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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