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재질감에 자연스러운 그린 색감이 더한 신규 색상 모델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 패키지 모델도 선봬

▲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모델을 17일 내놓았다.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자료=삼성전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모델을 17일 내놓았다. 기존 실버·블랙·로즈 골드에 이어 반짝이는 재질감의 그린 색상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24만 9천7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위드(with)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프렌치 프레피룩의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그린 색상 스트랩(시계끈)과 전용 워치 페이스 3종 쿠폰, 그립톡으로 구성됐다. 삼성닷컴, 삼성물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메종키츠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 7천원이다.

메종키츠네 스트랩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그린과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7만 7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스트랩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미니멀 모던 디자인에 세련된 감각을 더한 스마트 워치로 40mm의 사이즈와 25g의 무게, 불소 고무 재질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39종 이상의 운동 종목 트래킹 뿐 아니라 수면, 스트레스 지수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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