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박효신, 위너 등 남자가수들 상위권 차지

▲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 서비스 지니가 17일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5월 3주 차(5월 9일~5월 15일) 지니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4일간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고 실시간 차트에서 104시간 1위 자리를 점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노래는 지니 주간차트에서 5주 연속 (4월 11일-5월 15일) 1위에 랭크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했다.

2019년 상반기 현재 5주 연속 지니 주간차트 1위에 오른 곡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유일하다.

2위는 지난 6일 발매된 박효신의 'Goodbye'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2일간 일간차트 1위, 실시간 차트에서 60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3위는 15일 깜짝 발매된 위너의 따끈한 신곡 'AH YEAH'(아예)가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5주 연속 지니 주간차트에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에 이어 박효신, 위너 등 남자 가수들이 5월 3주 차 주간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고 말했다.

본 차트는 음악 서비스 지니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주간차트를 분석해 17일 발표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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