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설립 추진기획단은 이들 파견 근무자 3명과 해양부 직원 10명 등 총 12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다.
기획단은 항만공사 설립에 필요한 국유재산 감정평가 및 출자규모, 조직구성, 직원 충원계획 수립·시행, 사장 등 임원선임 및 항만위원 선정, 설립등기, 사옥확보, 창립기념식 행사준비, 업무인계인수반 구성·운영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해양부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항만공사도 당초 목표대로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