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 지역 일대에 대한 개발행위를 제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이번 용역은 산업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따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을 만들기 위해 평화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사항으로 오는 12월 완료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하영 시장의 주재로 장영근 부시장 및 관련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 평화경제자유구역 주변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사활을 건 사업인만큼 경제자유구역팀을 별도로 신설해 지정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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