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주 옹달샘에서 토크쇼와 워크숍 형태로 실시

▲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제2회 금융문화 토크쇼 'Let’s talk 머니머니해피!'를 진행한다. 사진=아침편지 문화재단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제2회 금융문화 토크쇼 'Let’s talk 머니머니해피!'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et’s talk 머니머니해피!는 금융, 경제, 심리, 교육, 예술, 행복 분야의 전문가 패널들이 모여 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예술을 감상하고 치유와 행복을 찾는 융복합 토크쇼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이하 옹달샘)’에서 '토크쇼'와 '워크숍' 형태로 실시된다.

지난해 9월 아침편지문화재단이 금융과행복 네트워크와 함께 옹달샘에서 처음 시작된 금융문화 토크쇼는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한 소비와 미래지향적 투자로 행복해지기'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 토론 형태로 진행되며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즉문즉답 시간도 있으며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피아노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토크쇼가 끝나면 옹달샘에서 1박을 하면서 좀 더 심도 있게 경제 이야기를 나누는 '금융행복 워크숍'까지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금융문화 토크쇼 ▲토크쇼와 저녁식사 ▲토크쇼와 금융행복 워크숍 등 3가지 버전으로 준비돼 있다.

금융문화 토크쇼 패널은 '사회' 파트에 정운영 금융과 행복 네트워크 의장, '소비'의 박원주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대표, '투자'의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심리' 조은영 조우 코크리에이션 대표, '교육' 황선하 아이빛 연구소 대표, '예술' 송하영 피아니스트, '행복' 고도원 아침편지&깊은산속 옹달샘이 맡았다.

금융행복 워크숍에서는 김현기 소장(신한금융투자 Neo50 연구소), 박상훈 소장(지속가능한 가정경제연구소), 김동엽 상무(미래에셋 은퇴교육센터)가 '100세 시대 은퇴준비를 위한 마인드맵', '돈 갈등을 예방하는 가정 경제 해법', '행복한 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진다.

아침편지 문화재단 관계자는 "행복한 금융, 아름다운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금융과행복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는 아침편지문화재단의 특별 세미나 금융문화토크쇼 Let’s talk 머니머니해피!와 금융행복 워크숍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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