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하임스터디카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일반적으로 창업을 계획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입지의 폭이 좁은 이유는 꾸준한 출입을 통한 매장 관리를 위해 자신의 거주지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을 선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곧 상권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소홀하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매장 선택의 우선순위가 거주지와의 근접성이 되는 경우 지속적인 출입을 통한 매장 관리는 가능할지 모르나 결국 가장 중요한 고객 유치, 지점 맞춤 홍보 등 매장의 수익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부분에 대한 파악이 어렵기 때문이다.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르하임은 이런 문제점을 한번에 보완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과 체계적인 입지 분석팀의 구성으로 점주의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르하임의 입지분석팀은 상권, 주변 잠재고객층 분석, 건물 임대료 등 다양하게 매장 오픈을 위한 입지 분석을 진행한다. 이 후 각각 카테고리에 점수를 산정해 평균 85점이 넘지 못할 경우 점주가 원하더라도 다른 새로운 입지를 발굴한다.

브랜드 성격과 주변 상권에 알맞은 지역 입점은 곧 고객의 편리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학교, 주거지역 등 잠재 고객들의 활동 반경 분석과 스터디카페와 연계되는 상권의 분석은 굳이 애써 찾아가지 않아도 근거리내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장 위치를 제공한다. 일명 ‘슬리퍼상권’이라 불리는 고객 편의를 생각한 입지분석이 중요한 이유다.

이렇게 입지가 선정되고 가맹 오픈을 준비하며 르하임은 자체 개발한 무인 키오스크를 입·출구에 한 대씩 배치한다. 이는 점주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고객들의 입·출입을 관리할 수 있고 결제 시간보다 더 이용할 경우 추가 금액에 대한 관리까지 가능하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 김다빈 팀장은 “가맹본부 입지 선정 전문 분석팀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통해 오픈을 희망하는 가맹점 주변의 상권과 위치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입지 체크리스트와 체계적인 분석자료를 예비 창업자와 함께 공유하고 이에 알맞는 지역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예비 점주들의 가맹본부를 향한 신뢰가 탄탄하다”고 전했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 여수여서점이 오픈기념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4주 기간권’과 ‘100시간 정액권’을 선 결제할 경우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이용자들은 르하임 스터디카페에서 제작한 고급 다이어리를 증정하고 오픈 후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르하임에서 준비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전문적 입지 분석팀을 통한 체계적인 입지 분석의 지원과 입지 선정 이후 다양한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지점별 고객 확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많은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전국 각 지점의 매출과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최근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총 130개의 가맹점 계약 완료 소식을 전하며 5월 충남대점, 부천원종점, 반포점이 오픈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어 6월에는 인천청라점, 안양비산점, 울산호계점 등 르하임 가맹지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서울 SETEC 박람회 참여를 통해 각종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차별화된 창업 과정 및 창업 관련 문의 사항 등에 관해 자세히 상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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