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 종목에서 고른 선전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
'종합 10위'로 마감
특히 육상 여자중학부에서 계룡중학교 양예빈 선수가 100m(12.32), 200m(24.88)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분전하면서 학생부 5위, 일반부 3위를 달성해 체육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또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 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당진시를 4대 2로 꺾고, 대회 참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지켜본 도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탁구·궁도·검도·야구·육상 등에서도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여 내년도 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체육회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체육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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