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주문 건당 100원씩 자동으로 적립돼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순둥이 물티슈는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에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미혼모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한다.
후원금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기부 결과는 내달 중 당사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 판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둥이 물티슈 이동훈 대표는 “100원의 기적은 고객 소통을 넘어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CCM(고객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제품 안정성 제고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품질 및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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