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리즈 중 아이폰7 128GB 모델은 마지막 재고정리로 수량이 많지 않아 빠르게 구입해야 하는 모델로 어렵게 재고를 확보하여 가격을 0원대에 풀었으며,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 가격은 40만 원대까지 추락하였다고 한다.
아이폰X의 경우 출시한지 오래된 모델이지만 10주년 스마트폰인 만큼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A11 생체공학 칩, 듀얼 카메라 스펙으로 색상을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가지로 출시되었다.
올댓폰 관계자는 “LG V40 ThinQ 가격 5만 원대, 갤럭시S9 가격 4만 원대, 갤럭시노트7 가격 10만 원대 등 출시한지 오래된 플래그쉽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할인을 진행해 효도폰 혹은 아이들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5월은 올해 들어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폰 가격할인이 가장 크게 다가와 접수 및 개통 역시 최대치를 이루고 있어 특별히 할인이 많은 스마트폰은 재고가 한정되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프리미엄 단말기의 할인 폭이 크지만 그 이하 준 보급형 모델은 거의 공짜폰으로 풀려 효도폰 및 초등학생 스마트폰 인기도 무시할 수 없게 주문량이 많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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