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LG G7 ThinQ_V40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5G 스마트폰 모델들이 출시되며 100만 원 이상으로 출고되어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LTE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종을 할인 중이며, 사은품 혜택까지 강화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올댓폰’은 보급형 스마트폰 가격 할인 기획전을 개최하여 가격할인을 진행하기로 밝혔으며, 월말 재고정리를 위해 기기변경과 번호이동 모두 가격 할인을 진행해 LG G7 ThinQ·LG Q9·LG V30·아이폰7·갤럭시A8·갤럭시진 등 가입유형에 따라 가격 0원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추가로 가입유형에 따라 30종 이상의 사은품까지 추가 증정해 소비자들의 이목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폰 시리즈 중 아이폰7 128GB 모델은 마지막 재고정리로 수량이 많지 않아 빠르게 구입해야 하는 모델로 어렵게 재고를 확보하여 가격을 0원대에 풀었으며,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 가격은 40만 원대까지 추락하였다고 한다.

아이폰X의 경우 출시한지 오래된 모델이지만 10주년 스마트폰인 만큼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A11 생체공학 칩, 듀얼 카메라 스펙으로 색상을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가지로 출시되었다.

올댓폰 관계자는 “LG V40 ThinQ 가격 5만 원대, 갤럭시S9 가격 4만 원대, 갤럭시노트7 가격 10만 원대 등 출시한지 오래된 플래그쉽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할인을 진행해 효도폰 혹은 아이들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5월은 올해 들어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폰 가격할인이 가장 크게 다가와 접수 및 개통 역시 최대치를 이루고 있어 특별히 할인이 많은 스마트폰은 재고가 한정되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프리미엄 단말기의 할인 폭이 크지만 그 이하 준 보급형 모델은 거의 공짜폰으로 풀려 효도폰 및 초등학생 스마트폰 인기도 무시할 수 없게 주문량이 많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