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

▲ 동두천시가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제사례 및 판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쉬웠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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