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학윤 새 회장 선출
부울경축협장協, ASF예방토론회

▲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토론회에서 철저한 예방을 당부하고 있는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부울경축협장협의회는 지난 20일 밀양시 단장면 소재 한 농가에서 토론회와 협의회를 개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없는 경남축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는 한편 권학윤(양산기장축협)조합장을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최근 러시아 인근국가에서 계속 발생해 중국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전력키로 하는등 가축질병 제로 경남축산 만들기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와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 김경호 경남 축산지원단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등 부울경지역 농협사료지사장, 박신용 농협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관일부 개정안을 처리하고 박재종 협의회장(밀양축협장)이 중앙회 이사로 선임됨에 따른 차기 협의회 임원선출에 들어가 권학윤 조합장(양산기장축협)을 회장으로, 김태용(부산), 남상호(창원시) 조합장을 부회장으로, 최종열(남해) 조합장을 감사로, 최창열(거창) 조합장을 간사로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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