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전철 중촌역 개통예정…3.3㎡ 당 평균 1천만원대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다음 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됐으며 전용 기준 59∼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48세대 ▲74㎡ 200세대 ▲84㎡A 293세대 ▲84㎡B 165세대 ▲84㎡C 56세대 ▲84㎡D 58세대 등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천만원대로 예상된다.

단지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시의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뛰어난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 증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조성돼 향후 초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여건은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중앙중·고교도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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