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멘토링

▲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0일과 21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총 100명을 초청해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0일과 21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총 100명을 초청해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Together Plus(특성화고 사회공헌)'는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활동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했다.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 활동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성화고학생들의 취업관련 모든 내용을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직무 소개, 자기기소개서, 모의 면접의 각 부분에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도왔다.

또한 작년 하반기에는 전국 12개의 특성화고 학교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 했으며 오는 6월에도 취업 멘토링을 추가로 진행 할 예정이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회사에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취업준비 시 꼭 필요한 내용들을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취업을 준비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한석희 상무는 "Together Plus 사회공헌은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마련한 대표 활동이다. 청소년들에게 임직원이 직접 경제교육 및 취업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며 "임직원들도 학생들의 멘토가 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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