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이전 등으로 수요는 급증하고 공급을 적어질 전망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기대

▲ [사진= 세종 리치먼드 시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이 계속되며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총 부동산 거래량 127,996건 중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17,096건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했으나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각종 규제책이 부동산시장에 쏟아진 이래 지난 2019년 1월에는 총 부동산 거래량 151,104건 중 26,580건으로 그 비율이 17.5%로 늘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오히려 거래비율을 늘리며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한 것이다.

특히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중 과반수가 넘는 52%가 오피스텔 거래였는데,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는 준주택으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부담이 없고 까다로운 청약제한이 없어 도시형 생활주택 등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오피스텔이 더 똘똘한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 및 세금규제가 덜한 데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못지않은 입지와 설계 등 주거용으로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이목을 동시에 끌고 있다

이렇듯 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세종특별시에서 공급되는 ‘세종 리치먼드 시티’에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세종시의 경우 서울과 경기 과천 등에 남아 있던 정부 부처들이 연이어 정부세종청사로 둥지를 옮기며 인구(가구) 증가율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데 반해 지난해 세종시 내에서 인허가를 받은 주택 수가 2017년보다 7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세종시의 주택 수요(가구)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주택 공급은 줄어들어 정부의 초강력 규제에도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미분양이 단 한가구도 없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2-4 생활권 CB12-1BL에 들어서는 ‘세종 리치먼드 시티’는 전용면적 26㎡의 원룸형부터 56㎡의 투룸형까지 선호도가 높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면적으로 공급 예정이며 일반형 오피스텔(지상 3~4층 / 52호실)과 세종시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지상 5~8층 / 104호실),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을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공간 활용도가 높은 데다 선호하는 임차 수요도 많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분당에 있는 프리아 오피스텔이나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코오롱레이크폴리스Ⅲ 등은 일반형 오피스텔보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월세 시세가 약 6%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특장점이다. 세종시 대중교통의 핵심인 BRT 정류장이 단지 건너편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세종IC와 남세종IC를 이용해 당진~영덕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 이용도 용이하고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세종~서울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 대전 지하철 1호선 연장, KTX 세종역 등이 추진 중으로 더욱 개선된 교통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어반아트리움, 로데오거리와 연계된 세종시 중심상권의 관문 입지로 인근에 주거단지가 모여있고 정부 세종청사와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쇼핑•의료•교육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게다가 단지 옆으로 금강과 연결된 제천이 흐르고 인근으로 빛가람 수변공원, 맑은뜰 근린공원, 봄뜰 근린공원, 어리연 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도심 속 녹지가 풍부해 무더위나 미세먼지 감소효과 뿐 아니라 쾌적한 여가생활까지 가능하다.

또한 세종 리치먼드 시티 오피스텔은 입주 후 즉시 거주가 가능하도록 빌트인 냉장고, 무풍형 시스템 에어컨(FCU), 드럼세탁기, 43인치 TV와 TV 장, 전자레인지, 회전식 식탁, 비데, 인덕션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되며 더욱이 스타일러까지 포함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임대료 상승 효과로 이어져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종 리치먼드 시티’의 주택전시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312노블비즈니스타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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