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등 주택에 집중되면서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등 시중 유동자금이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쏠리고 있다.

수억 원대의 높은 매입비용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연 3~4% 수준에 불과한 아파트나 상가와 달리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등 오피스텔을 잘만 고르면 1억원 안팎의 투자금으로도 은행금리 3배 이상인 연 5~6%대의 수익률을 챙길 수 있어서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아파트 가격 상승과 재건축•재개발 활기도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등의 오피스텔 몸값을 높이는 이유가 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한 채 당 평균 가격(부동산114 3월말 기준)은 8억 5,100만원대로 부담이 큰데다, 전셋값 역시 4억 6,000만원 대로 가격이 높아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을 찾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에 투자 시 공급이 부족한 지역 내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와 같은 소형 타입이 구성된 오피스텔을 눈여겨볼 것을 조언한다. 면적이 줄어들수록 자금 부담이 적으면서도 수요가 풍부해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성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면적별 평균수익률은 △ 전용 20㎡ 미만의 초소형이 5.3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21~40㎡ 5.1% △41~60㎡ 4.86% △61~85㎡ 4.45% 순으로 높았고, △85㎡ 초과 평균수익률이 가장 낮은 4.07%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등 주택시장에 정부의 규제가 심해지면서 1억원 대 안팎의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등 역세권이나 업무지구 인근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알짜 입지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남동탄 지역에 들어서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가 동탄 호수공원 입지의 대형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37, 72, 84㎡타입의 경우 모든 호실이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90% 이상 대부분 호실에서 동탄 호수공원의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수익률이 좋은 소형인 22㎡타입은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가 우수하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지상 6층~지상 35층, 5개동, 총 1,122실로 조성돼 오피스텔로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규모를 자랑하며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까지 더해 총 210,000여㎡의 남동탄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입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CGV, 인피니티풀이 조성된 상업시설에서 여가•쇼핑•문화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내 갖춰진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등의 탄탄한 인프라를 통해 주거만족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SRT 동탄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트램 1, 2노선과 GTX-A가 향후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호재까지 누릴 전망이다.

남해종합건설(주)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서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8세대,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상업∙문화∙편의∙생활 시설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로 거듭난 첨단기업 약 9천여 개와 16만명의 근로자 수요를 품을 수 있으며 용산, 마포 등이 가까워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신세계건설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111-5번지 일원에 ‘빌리브 인 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16~27㎡ 491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 입지며 건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와 강남, 성수 IT밸리 등도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도 근접해 있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원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테라디움 광안’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총 160실 규모며 전용면적 20~28㎡ 전 실 소형으로 구성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조망을 극대화하는 비치프런트 뷰를 확보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조망 프리미엄을 갖췄다.

㈜동부토건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26-6번지 외 3필지에서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24~29㎡ 80실, 공동주택 전용면적 48~49㎡ 113세대 총 193실(세대) 규모다. 옛 보림극장 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의 1층을 필로티 양식으로 지어 전시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과거 보림극장에서 사용했던 영사기와 포스터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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