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양 지역간 문화·관광·공항 등 전반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위해시 방문단은 이번 청주시 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해 "청주공항에서 웨이하이(위해)를 오가는 국제 정기노선 취항과 관련해 위해시와 문화와 여행부분에 있어 향후 더욱 더 깊은 교류와 협력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위해시 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청주공항 활성화는 물론 양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강문일 산동성 위해시 문화와여행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위해시 여행사 대표와 국제공항 그룹 관계자 등 15명으로 22일 관광홍보설명회와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간담회 등 방문일정에 이어 23일 청남대를 견학하고, 오후에 청주공항을 통해 출국할 계획이다.
이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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