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백 교사는 1996년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적십자(RCY)를 시작으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2010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2010년), 나눔천사(2015년), 한국119소년단(2015년) 등의 청소년 단체 및 봉사동아리 지도교사로 지속적으로 활동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제천·단양지역의 청소년 단체 교사협의회 회장으로 청소년 지도 교사들에게 자신의 봉사활동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봉사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교사로 알려져 있다.
어윤백 교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맑은 심성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희생·봉사·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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