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홈트너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홈트너가 ‘나는 까칠한 수세미입니다’ 블랙 색상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이언틱 리포트(Scientic Reports)에 실린 독일 연구에 의하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수세미에는 박테리아가 제곱센티미터당 450억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매일 전자레인지에 1분간 살균 소독을 하더라도 완전 박멸은 어려운 현실로 자주 교체해주는 것만이 위생적으로 수세미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매일 일회용으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원데이 수세미로 간편하게 뜯어 오염상태에 따라 사용 후 버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고 한다.

또한 LG화학 폴리프로필렌 100% 소재로 환경호르몬 불검출(비스페놀A, 프탈레이드계) 납, 카드뮴이 불검출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표면은 거칠지만 그릇에 흠집을 내지 않게 멜트블로운 공법의 양면 초극세사 섬유를 사용헤 흡수성과 내구성을 높여 쉽게 찢어지지 않고 설거지 할 때 오염물질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 ‘나는 까칠한 수세미입니다’ 블랙 색상은 모던한 느낌의 주방인테리어에도 적합하여 sns에서도 많은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다용도 걸이와 함께 세트로 구매한다면 한층 더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낱개 제품보다 주문량이 더 높은 편”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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