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초여름 날씨를 맞아 주말에는 산과 바다를 찾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담양은 싱그러운 대나무에 좋은 공기 그리고 푸짐한 먹거리 들이 많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국내관광지중 한곳이다.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등이 있으며 먹거리도 담양한정식, 대통밥, 국수 등을 즐길 수 있어 햇볕이 강렬한 초여름 더위를 피해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담양 하면 떡갈비를 빼놓을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담양의 별미 대통밥과 떡갈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오랜 시간 담양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는 금수한방가든이다. 금수한방가든의 떡갈비정식은 더위를 날리고 몸에 활력을 주며 담양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뽑히기도 했다.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음식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한우떡갈비정식, 한방돼지떡갈비정식, 오리주물럭 그리고 여름 계절메뉴인 삼계탕 등 맛은 물론이고 영양 가득한 식사로 제격이다. 더불어 푸짐한 밑반찬은 잃었던 입맛까지 끌어올려주며 한상가득 대접받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고, 인삼배양근이 올려진 떡갈비는 많은 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담양 죽녹원 맛집 금수한방가든은 최대 200여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언제나 편하게 방문이 가능한 곳이다. 신선한 재료를 직접 선별하고 한방약재를 사용하여 한우,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는 잡고 부드럽고 고소한 떡갈비와 전라도를 대표하는 스끼다시로 홍어삼합, 양념게장 등과 죽순회, 각종 김치와 젓갈 등 다양한 반찬으로 한상이 가득 푸짐하게 채워지는데 전라도의 맛을 느끼며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담양떡갈비맛집 금수한방가든은 담양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로 죽녹원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라도 담양의 맛을 느끼며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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