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차트 123시간 동안 1위

▲ 다비치 앨범 이미지. 사진=스톤뮤직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 서비스 지니가 24일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5월 4주차(5월 16일 ~ 22일) 지니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발매된 음원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5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던 방탄소년단을 밀어내고 새로운 1위에 올랐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다비치의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지난 6일 동안(5월 17일 ~ 22일) 일간차트와 123시간 동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5일 발매된 위너의 'AH YEAH(아예)'가 차지했다. 이 곡은 1일간 일간차트 1위, 실시간 차트 45시간 1위 자리에 랭크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다비치의 컴백곡이 5월 4주차 지니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다비치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미디엄 발라드 곡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운 한 주였다"고 말했다.

한편 5주 연속 장기 집권했던 방탄소년단의 시대가 가고 새로 온 다비치의 시대를 위너가 따라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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