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는 Rethinking Childhood 대표 Tim Gill의 해외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건국대 건축학과 주 범 교수,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아연 교수, 스튜디오 글루의 이준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고 ARUP 국제개발부문 이사 Sara Candiracci와 화상 토론을 진행했다.
또 도시 내 공간 설계 시 아동친화적 관점의 적용 방식과 조성과정에서 아동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사례를 전파하고 지자체의 추진 방향 제시가 이뤄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활발하게 도시재생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구도 도시 내 공간 설계 시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90cm의 높이에서 바라봤을 때 누구나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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