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산골드스페이스’ 조감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그 동안 신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004년 최초 공급을 시작으로 약 10년간 606실 공급에 불과하다.

그러나 LG디지털파크를 비롯한 각종 산단의 종사자만 약 5만4,000여명에 달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LG디지털파크 확장으로 관련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 전문 시행사인 우주디자인컴퍼니가 경기도 오산시 원동 214-1, 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오산 골드 스페이스’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에 나섰다.

‘오산 골드 스페이스’는도보 5분거리에 LG산업단지의 통근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직장인 실수요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을 갖췄으며 동탄2신도시 오산시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복합개발 택지와 인접성이 매우 뛰어나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단지는 건축면적 492.95㎡, 연면적 3,209.74㎡,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4층은 프라이빗 섹션 오피스텔 10호실, 지상 5충~7층은 도시형 생활주택 29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임대사업자가 전용면적 60㎡ 이하를 분양 받을 경우 취득세 면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매매임대사업 요건 완화로 도시형생활주택 1가구 만으로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19.92㎡, 도시형 생활주택은 서비스 면적 5.4㎡를 더하면 실사용 면적은 19.92㎡로 늘어나며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보일러실과 실외기실이 주거전용공간이 아닌 외부 공유공간에 자리 잡아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지는 오산시청 행정타운 5분거리의 오산 구시가지로, 대형 공공기관과 관련업체가 밀집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임대수익상품이 전무했다.

‘오산 골드 스페이스’는 신규 수익형상품이 전무했던 오산 구시가지에서 희소가치를 지닌 신규 임대수익 상품으로, 인근 산업단지와 행정타운의 임대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단지는운암중, 운암고 등 4개 초ㆍ중ㆍ고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운암뜰 상권 내 중심입지에 위치해 오산 이마트, 메가박스와롯데시네마, 오산한국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주거만족도가 높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오산역이 위치하며 오산터미널과도 인접해 오산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3분 거리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통해 수도권과 동탄, 용인 등 광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오산 골드 스페이스’ 상가는 단지 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고정수요는 물론 오산 운암뜰먹자타운 초입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어 1층~3층까지 조성된다.

상가는운암뜰먹자타운 초입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고객흡수력이 우수하다. 주변의 동탄과 평택 등의 산업단지 종사자(약 5만4천여명)들의 회식상권으로, 평일 저녁에도 380여대가 넘는 규모의 운암공영주차장은 물론 인근 도로까지 주차가 어려울 만큼 활성화되어 있다.

주변의 동탄, 평택 등의 신규분양 상가가 저조한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1층 분양가 기준 평균 4천만원 후반~ 5천만원 후반대로 고공행진을 하는 것에 반해 상가1층 기준 2천만원 중반대 분양가로 수익률은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상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오산 골드스페이스’ ㈜생보부동산신탁사 지정 계좌로 선착순 입금 방식(계약금 10%)으로 분양하며 2019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고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근린생활시설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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