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4차산업혁명 따라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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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행안부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하는'정보지식인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행안부는 27일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지능 정보화시대에 대비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식을 높이고, 반드시 알아야 할 업무용 정보시스템 활용방법, 정보화 관련 규정 등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화 역량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본 교육은 총 28회에 걸쳐 2천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본 '정보화 역량 교육'의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퀴즈 내용은 지난 교육에서 특히 중점을 둔 개인정보 보호, 정보 보안, 공공데이터 관리, 통계관리, 업무관리시스템(하모니) 이용 등 총 5가지 핵심분야에서 10개 문항을 출제했다.

행안부 직원이면 업무관리시스템 배너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퀴즈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문화상품권 등)을 전달, 직원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인재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4차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행정안전부 소속 직원들의 정보보안 인식 및 정보화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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