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글로벌'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3월 18일 오픈한 차세대 HTS 영웅문글로벌의 모바일 버전이다. 사진=키움증권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글로벌'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3월 18일 오픈한 차세대 HTS 영웅문글로벌의 모바일 버전이다.

지난 지난달 15일부터 키움증권은 베타서비스를 통해 미리 고객들에게 영웅문SG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 기간 동안 키움증권은 베타게시판에 올라온 개선요청 및 오류들을 개선해 더욱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번 영웅문SG의 눈에 띄는 점은 기존의 해외주식 전용 영웅문SN과 영웅문SW에 비해 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UI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홈 화면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까지는 해외주식투자에는 없었던 투자정보화면과 특징주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화면을 선보인다.

영웅문SG에서는 그 동안 국내주식투자자 및 해외주식투자자들이 겪었던 불편사항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했다. 특히 국내주식처럼 미국주식 조건검색을 가능케 했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권리(배당, 액면분할·병합, 유상증자 등) ▲배당투자전략 ▲미국주식 투자의견 ▲적정주가 등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을 담은 화면들이 있다.

키움증권은 다음달 28일까지 참가할 수 있는 영웅문S글로벌 오픈 이벤트 신청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경품으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 폰을 총 5명에게 추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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