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 합격에 따른 1억원 상당의 정부지원금 수령 및 스포츠조선 고객감동 일류브랜드 대상 등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번 전문센터 모집이 특별한 것은 운영 경험이 전혀 없는 신규 창업자가 아닌 기존 보청기 센터 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점이다. 특히 지역 별 선착순으로 우선 모집하며 희소 가치를 높였다. 이는 무분별한 보청기 센터 창업을 지양하고 지역 별 프랜차이즈 간 선의의 경쟁을 위한 취지다.
아울러 지역 당 한 곳의 센터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충분한 영업 지역을 보장한다. 여기에 착한보청기는 별도의 가맹비, 광고 비용을 받지 않고 있다.
착한보청기협동조합 이사장인 김하진 원장은 "경험 없이 막무가내로 도전하는 보청기 신규 창업은 투자자 뿐 아니라 기존에 운영 중인 보청기센터와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여 경영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뜻이 있는 기존 보청기센터를 운영 중인 전문가와 업계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착한보청기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본점을 비롯하여 인천 부평에 직영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부산과 광주, 전주에 지사를 두고 강동, 강남, 구로, 강서, 대구, 연수, 오산, 장흥, 제주 등 전국 17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착한보청기 전문센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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