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중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중구는 28일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용유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당면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T/F 팀(이하 T/F 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T/F 팀 회의는 잠진도 ~ 무의도 간 연도교 개통 등 많은 현안들이 발생해 이에 대한 관계기관들의 협업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T/F 팀은 김재익 부구청장과 김학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이 공동단장을 함께 맡아 T/F 팀을 이끈다.

구성 인원은 공동단장 2명, 시 1명, 인천경제자유구역청 9명, 구 8명으로 4개 분과 총 20명이다.

이들은 정례회의 및 분과별 실무 회의를 통해 영종·용유지역의 현안사항들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이번 T/F 팀 구성·운영을 통해 영종·용유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기관 상호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