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원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위한 지역숙원 해결

[일간투데이 임태종 기자] 경기도의회 김인영(더민주, 이천2), 성수석(더민주, 이천1), 허원(한국당, 비례) 도의원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의 재설계 용역비 8억원이 제335회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5월 28일)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의회 이천출신 김인영 의원, 성수석 의원, 허원 의원은 이천 호국원 주변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설계비 8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번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인영 의원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꾸준히 설명했다"며 "저의 설명에 귀기울여 주고 공감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는 이천시 설성면에서 대포동까지 총 연장거리 10.4km에 이르는 도로로써 총 사업비 1천456억 8천1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하고, 2025년 완공 예정에 있다.

우선순위 남부권 6순위에 해당되는 이 도로는 2007년 최초 도로구역 결정 고시가 된 이후, 작년 10월 타당성조사를 완료했고 이천시로부터 동(洞) 지역 1.6km에 대한 사업비 부담계획서를 제출받아 올해 4월 3일 2019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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