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진행

▲ NH-Amundi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프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 중심지를 직접 방문하여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글로벌마인드를 키우도록 돕는 해외 역사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NH-Amundi자산운용과 NH농협은행이 함께 주최하고 있다.

2008년 일본 동경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미국 명문 대학들을, 2012년부터는 중국 북경 문화역사탐방을 통해 지금까지 약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사와 문화, 경제 체험기회를 제공해왔다.

금번 드림캠프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아시아의 금융중심지인 홍콩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심천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홍콩에서 역사박물관, 홍콩과학관, 침사추이, 빅토리아피크를 탐방 하였으며. 심천에서는 DJI 플래그쉽 스토어 및 남산창업지구 화창베이를 방문하여 최첨단 아이디어와 친환경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문영식 전무는 "청소년들이 홍콩과 심천의 글로벌기업과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계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이런 좋은 캠프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달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