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스타일 설명회'서 첨단기술·최신 주거트랜드 소개

▲ 자료=삼성물산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삼성물산이 '래미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주거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예고 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를 통해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최초 적용될 래미안 IoT 플랫폼을 공개 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에 [ IT ] 잇다. It`s RAEMIAN(잇츠 래미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의 첨단 기술과 최신 주거 트랜드 등을 한눈에 엿볼 수 있다. [ IT ]는 IoT 및 인공지능(AI), GT(Green Technology) 등 4차산업혁명을 일으키는 최첨단의 기술을 일컷는다.

이번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는 다음달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유수의 IT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음성 인식 AI 스피커 등의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축된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IT트렌드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거공간, IoT 및 AI가 바꾸어 놓을 일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래미안 상품에 대한 배경 설명을 통해 트렌디 한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지며 다음달 분양을 앞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특장점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총 2천616가구 대단지이며 이 중 전용 51∼126㎡, 1천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아파트와 빠르게 융합중인 만큼 고객들에게 최신 주거 트랜드를 알리고, 래미안이 목표로 하는 미래 주거 가치관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외에도 서울 강남 '래미안 라클래시' 등 분양을 앞둔 곳도 입주민이 살고 싶은 내일의 집을 만드는 래미안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