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 선호도 높아…우수한 단지내 조경, 친환경 설계 갖춘 아파트 인기

▲ [사진=세종자이e편한세상_주경조감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단지 내 조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들은 우수한 조경과 친환경 설계로 공급되는 만큼 신규 분양 물량에 수요자의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

과거에는 교통, 입지 등 전통적인 인프라가 아파트 선택의 기준이 됐다면 최근에는 단지 내 녹지 비율,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공간 등도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아파트가 단순히 잠을 자고 휴식하는 공간의 개념에서 여가 생활까지 누리는 공간으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단지 내 조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약하기도 한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은 자사가 내세우는 조경 브랜드를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지상 주차장 없는 쾌적한 아파트를 조성하거나 단지 분위기와 어울리는 테마 공원 및 산책로를 만들어서 공원형 아파트를 추구하기도 한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쾌적성에 선호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25~64세 1020명 중 35%가 집을 구매 시 주거의 쾌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단지 내 조경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특히 브랜드 가치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프리미엄 조경 시설을 도입하는 만큼 이들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선호가 커지는 가운데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특화 조경 아파트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시선을 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와 ‘e편한세상’이 합쳐진 단지다. 대형 건설사의 시공 기술이 결합된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조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지상 주차장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입구 진출입로를 제외한 단지 내 모든 구역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조성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2.4~2.5m 폭의 넓은 주차 공간(80% 이상 적용)을 조성함과 동시에 가구 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1200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조경도 눈길을 모은다. 대형목과 정원형 휴게시설이 있는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테마별 단지 내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삼성천이 입지 장점을 살려 천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수변카페 및 산책로도 마련해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간거리 확보로 쾌적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각 동과 동 사이의 넉넉한 거리를 확보해 여유를 높였으며 부지 단층에 맞게 아파트 높이를 고려함으로써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인도 확보했다.

가구 내 채광 및 통풍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확보 했으며 4베이 판상형 설계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펜트하우스에는 복층 설계를 활용해 중대형 평수의 장점을 살렸다. 또한, 전 가구에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높은 천정고를 적용했고 현관 양면 수납장과 팬트리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103동에 들어서는 스카이큐브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세종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L4블록은 4-2생활권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편 괴화산을 비롯해 단지 앞 삼성천이 흐르는 자연 친화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30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에 마련돼 있다.

[사진=세종자이e편한세상_주경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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