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교육에는 세정·회계·계약 등 업무담당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한철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청백-e 시스템'의 주요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 향상, 청렴마인드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청렴엽서 발송, 부정부패신고센터 운영 등의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5월에는 3차례에 걸쳐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공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한 사례별 맞춤 교육으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방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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