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투자환경, 4차산업혁명 관련 법률 동향 등 '정보' 제공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오는 12일 오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2019년 중국 투자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3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축사자로 특별 참석할 예정이며 세미나에서는 중국 정부가 2020년 1월부터 외자 3법을 통합한 '외상투자법(外商投资法)'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따른 중국 투자환경 변화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 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중국의 외국인 투자 환경 변화 트렌드를 소개하며 법무법인 태평양의 권대식 베이징사무소 대표는 중국 외상투자법 개정사항을, 김성욱 상하이사무소 대표가 중국의 환경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법률 동향을 설명한다.

아울러 산둥성 주한대표처 마오성쥔(毛胜军) 수석대표와 광둥성 주한대표처 장저레이(张泽磊) 수석대표가 한국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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