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8차 회의는 이상섭위원장과 박춘호, 홍원상, 오인열, 김창수 위원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박춘호 부위원장은 결과보고서에서 "2019년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68일간에 걸쳐 실시한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은 제출된 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서면조사 및 현지확인을 병행해 실시 한 결과 탁수발생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탁수의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하였다"며 "정확한 원인규명은 향후 용역을 통해 명확히 밝혀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탁수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시설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배곧 탁수 관련 추진사항을 의회에 수시 보고해 의원 및 주민들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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