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유비스병원이 개원25주년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사진=현대유비스병원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지난 31일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각종 시상을 겸한 기념식을 진행했다.

시상으로 20년 장기근속으로 김재우 기획실장과 김임택 검사실 과장이 수상했고, 10년 장기근속에 안영준 대외협력실 차장과 조상훈 주임, 김현정 주임, 최준식 주임, 황혜정 주임, 정지윤 사원, 형미순 사원, 최윤경 사원 등 8명이 수상했다.

20년 장기근속 수상자에는 금한냥이, 10년 장기근속 수상자에는 금 5돈에 해당하는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진료부 공로상에 척추센터 정진환 소장, 신경과 남경식 과장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친절사원상과 우수사원상도 각 부서별로 총 3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이 진행됐다.

현대유비스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병원 인근의 독거노인과 경로당 및 시민단체에 기념품을 전달하고 외래 및 입원환자에게 떡을 나누며 개원기념을 함께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에 맞서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25년은 임직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사회공헌과 나눔실천을 위해 하나되는 치유공동체로 거듭나는 현대유비스병원으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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