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지식문화 공간위한 ‘꿈마루’ 조성위한

▲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사진 좌)이 아동도서관‘꿈마루’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있다. 사진=중구청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지난 30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 도서관 '꿈마루' 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 9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성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하고 있는 중구 관내 아동들의 지식문화 공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책장 및 기자재 구입, 목공사 비용 등에 사용될 계획이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늑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열려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아동 도서관 '꿈마루'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꿈벗도서관과 MOU를 체결해 '순회문고 지원사업'을 추진해 아동권장 도서, 신규도서를 지원받아 독서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순환시켜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롭게 읽을거리를 꾸준히 제공하는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마사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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