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에는 목포에서 유달산둘레길, 근대문화유산거리 걷기 및 김대중대통령 발자취 따라가기 등 목포 둘러보기 행사와 함께 추모 버스킹 공연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신안 하의도로 이동해 기념식 및 평화콘서트가 개최됐다.
둘째날에는 평화캠프 참가자가 다함께 하의도 곳곳을 돌아보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김대중 평화캠프는 인류의 평화를 꿈꿨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그를 추모하는 많은 이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방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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