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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망 스타트업 해외진출 집중 지원 역할 '스타트업 브랜치' 오픈성윤모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위해 금융, 생산공장 입지, 외국인투자 유치 등 글로벌화 정책적 지원 집중"
  • 김승섭 기자
  • 승인 2019.06.04 15:11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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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브랜치 오피스 및 컨설팅 공간.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유망 창업기업인 스타트업(start-up)의 해외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브랜치'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에 개소됐다.

스타트업 브랜치는 시애틀, 뉴욕, 두바이 등 해외 혁신거점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수출 ▲투자유치 ▲전략적 제휴 ▲기술혁신 등을 지원하는 국내 혁신거점으로, 앞으로 글로벌 대기업과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상담회, 해외마케팅대전,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스타트업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력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정책은 주로 창업, 투자, 회수 등 창업생태계의 조성과 보육에 주력해 양적으로 우리 스타트업은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나, 앞으로는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에 긴요한 해외시장 진출 등 질적 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이어 "우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금융, 생산공장 입지, 외국인투자 유치,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글로벌화 등에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먼저, 수출 스타트업이 수출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등 무역금융을 확대 공급하고, 자유무역지역 입주요건을 완화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입지를 해외진출 거점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IR피칭(신기술설명회), 신산업 외국인투자유치 촉진펀드(500억원)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샤넬, BMW, 에어버스, 레고 등 글로벌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국내 스타트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1대 1 상담회 등을 지원해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이달 중 스타트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창업기업 수출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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