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랜드마크 지역에 고자산 고객 전담관리 영업점 오픈
푸미흥은 베트남에서 호치민의 ‘강남’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고자산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베트남에서 외국계 1위 은행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PWM 푸미흥 센터’ 개점을 계기로 고자산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PWM 푸미흥 센터’ 고객들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게 상담하고 화상상담 시스템을 이용해 전문가들과 직접 자산관리와 관련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PWM 푸미흥 센터’ 개점을 기념해 고객들이 한국의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과 1:1 상담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WM그룹 왕미화 부행장을 비롯해 주(駐) 호치민 총영사관, 코참 등 현지 주요 기관의 인사 및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전문가와 자산관리 화상상담을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자산관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신한PWM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고객들뿐만 아니라 한국 교민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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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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