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월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
서양화·동양화 총 60점 전시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미술 관련 단체, 미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작품 감상 등을 진행했다.
도는 도청과 문예회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1차 서양화 작품 30점, 2차 동양화 작품 30점을 각각 3개월씩 전시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도내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에서는 민선7기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부지사를 임명한 바 있다”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이 마음 놓고 활동할 공간을 마련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여유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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