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자녀에 2년간 무상교육…프리미엄 독서실도 운영

▲ 순천 한신더휴 별동학습관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순천 한신더휴와 종로엠스쿨은 단지 내 별동 학습관에 학원과 프리미엄 독서실을 조성하고 시설 운영을 2년 간 위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체결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들은 순천 한신더휴 단지 내 별동 학습관에서 2년 간 무상으로 종로엠스쿨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종로엠스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브랜드학원 부문에서 올해까지 9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교육전문기업이다.

종로엠스쿨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진주 더퀸즈웰가'등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의 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했거나 제공 중이다.

이번 순천 한신더휴에서는 원어민 강사가 포함된 강사진을 상주시켜 유치부부터 초·중등부까지 오프라인·온라인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성 예정인 프리미엄 독서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는 입주민 자녀 통학차량 운영은 물론,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과 숲속 어린이집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18층의 아파트 14개동 전용 67∼102㎡ 총 975가구로 조성된다. 전남 순천시 복성지구에 들어서게 되며 이달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5-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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