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대표 및 펀드매니저와의 현장감 넘치는 대화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권용원, 이하 투교협)는 6.29(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대학생 대상 금융투자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생들이 금융투자 산업과 자본시장을 올바로 이해하고 졸업 후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자산운용사와 증권회사 CEO가 직접 강연하는 형식으로 투교협에서 마련한 자리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대표가 자산운용사 CEO로서의 경영이념과 가치투자 철학 및 인생역정을 담은 성공신화 스토리를 그 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대학 졸업 후 금융분야 진출을 위한 대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조언도 곁들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윤주영 상무가, 자산운용사 채용 인재상,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대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질과 펀드매니저의 하루 일상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ETF 등 자산 포트폴리오 운용전략과 종목선정 방법 등 실전 투자 전략도 풍부한 예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 하면 되고, 선착순 230명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참석자에겐 강연 자료와 금융투자 관련 책자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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