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성술집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사업을 처음으로 이루어 시작하는 창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방안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요소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점차 그 활력이 줄어드는 추세다.

이는 상가 임대료와 더불어 최저 임금이 상승한 결과로, 인건비 등 비용적인 부담이 커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방법으로 본사의 지원이 뒷받침되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술집 브랜드 '경성술집'이 원 팩 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를 줄이고 소형 매장부터 중·대형 매장까지 평수별로 맞춤 메뉴를 구성할 수 있게 해 많은 예비 창업자의 이목을 끌었다.

경성술집은 식사부터 술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브랜드로, 이러한 메뉴들이 초저녁부터 늦은 시간까지 시간대와 상관없이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평이다. 원 팩 시스템은 이러한 메뉴들의 조리를 간편하게 한 시스템으로, 본사가 연구·개발한 맛을 가맹점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방법이다.

특히 경성술집은 최근 실제 매출표를 근거로 한 매장 3곳의 매출과 순 손익을 공개해 다시 한번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성술집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매장 3곳의 투자 금액은 약 7천 800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투자 금액 환수 기간은 약 6개월로 나타났다. 


경성술집 및 경성술집 투자금 환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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