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미망인회 지부장은 "다른 보훈가족에 비해 마음의 상처와 아픔이 많아 뇌질환 위험이 높은 미망인들이 대부분 70~80세가 넘으면서 치매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고령 참전유공자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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