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 모금에 착한일터 가입

▲ 동두천시가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성폭력상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성폭력상담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성폭력상담소 사무실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동두천시 제3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을 아끼시는 성폭력상담소 직원 분들의 마음이 작은 후원으로부터 실천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을 위해 종사하시면서 지역 내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일터 정기후원에 가입을 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천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장은 "전화·면접·이메일·사이버 등의 상담방법을 통해 성폭력피해를 법적·의료적·심리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피해자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심신회복캠프 운영, 성폭력 예방교육, 민·관·경 성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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