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효식초와 과일 원료로 만든 0kcal 당의 만남

▲ 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당 알룰로스를 담은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출시했다. 사진=대상 청정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당 알룰로스를 담은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유래 당으로 체내 흡수율이 낮다.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0㎉/g)로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식초를 사용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곡물을 원료로 만든 이소말토올리고당과 과일 원료가 들어있다. 여기에 고순도 알룰로스를 넣어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낮췄다.

제품을 물이나 우유를 희석해 마시거나, 다양한 주류와 홍초를 10:1 비율로 섞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상㈜ 청정원은 최근 새롭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과채음료 시장 내 선호도가 높은 포도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남태우 대상㈜ 청정원 대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선보이게 됐다"며 "자연발효식초와 과일 원료, 알룰로스가 결합된 이번 신제품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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