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 동북아 대표 경제 한류 축제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후원

▲ 최문순 도지사(왼쪽)와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원도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가 오는 10월 17~20일까지 4일간 원주에서 제7회 박람회를 500개 부스, 유력 바이어 500명, 국내·외 관람객 10만 명 이상으로 높여 잡는 등 '역대 최대, 동북아 대표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최문순 도지사를 예방하고 '제7회 GTI국제 무역·투자박람회'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전달,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금융권에서 '일본통'으로 잘 알려진 진옥동 신임 행장(2019년 3월 26일 취임)이 이례적으로 부행장 급을 대동하고 강원도를 취임 첫 방문형식을 빌려 GTI박람회 후원금을 직접 전달 한 것은 '평창동계 올림픽 등 북방경제,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으로 가치가 급상승 하고 있는 강원도와의 인연을 각별히 다져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GTI박람회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박람회 운영에 소중하게 사용해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높이고 북방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상생발전도 견인하는 알찬박람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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